요즘 물을 유난히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시나요? 충분히 먹었는데도 계속 배가 고프고,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들고 있나요? 이러한 증상들을 단순히 나이 탓이나 피로로 여겨 방치했다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실명, 신부전, 족부절단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당뇨 증상 10가지와 조기 발견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당뇨병이란? 정의와 유형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혈당)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대사 질환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합니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로,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전체 당뇨병의 5~10%를 차지합니다. 반드시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며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로, 전체 당뇨병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며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이 주요 원인입니다. 초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진행되면 약물 치료나 인슐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출산 후 대부분 회복되지만, 향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상 공복혈당은 100mg/dL 미만, 당뇨병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또는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입니다. 당뇨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미 혈당이 높아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당뇨 증상 1~3 - 다음, 다뇨, 다식과 체중 감소
당뇨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삼다(三多) 증상'입니다. 첫 번째는 다음(多飮)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이 과도한 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 하면서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 탈수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심한 갈증을 느끼고 하루에 3~4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게 됩니다. 밤에도 목이 말라 자주 깨서 물을 마시고,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당뇨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당뇨 증상은 다뇨(多尿)로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신장이 당분을 걸러내면서 많은 양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하루 소변량이 3리터를 넘기도 하며,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3~4회 이상 깨는 야간뇨가 나타납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장거리 이동이나 회의 중에도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거나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소변에서 단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다식(多食)으로 많이 먹는 증상입니다. 혈당이 높아도 인슐린 작용이 부족하면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해 에너지 결핍 상태가 됩니다. 몸은 배고픔 신호를 보내 음식을 더 먹게 만들지만, 먹어도 세포는 영양을 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식사 후에도 금방 배가 고프고, 평소보다 식사량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단 음식을 갈망하게 됩니다. 네 번째 당뇨 증상은 체중 감소입니다.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전형적인 당뇨 증상으로,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해 근육과 지방을 분해하여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다이어트 없이 한 달에 5kg 이상 체중이 감소한다면 즉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하는 중요한 당뇨 증상입니다.
당뇨 증상 4~6 - 피로, 시력 저하, 상처 회복 지연






다섯 번째 당뇨 증상은 만성 피로와 무기력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낮 동안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낍니다.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해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가벼운 활동만 해도 쉽게 지치고, 집중력과 업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오후만 되면 극심한 졸음이 쏟아지고, 일상적인 활동조차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섯 번째 당뇨 증상은 시력 저하와 시야 흐림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눈의 수정체에 수분이 축적되어 초점이 맞지 않고 시야가 흐릿해집니다. 책을 읽을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거나,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 전환이 느려집니다. 갑자기 안경도수가 맞지 않게 되거나,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니는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방치하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진행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한 당뇨 증상입니다.
일곱 번째는 상처 회복 지연입니다. 작은 베인 상처나 찰과상이 평소보다 오래 가고 잘 낫지 않습니다. 높은 혈당은 백혈구의 기능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상처 치유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 공급을 감소시킵니다. 상처가 2주 이상 아물지 않거나 자주 곪고, 상처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진물이 납니다. 특히 발의 상처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당뇨 증상이므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면 반드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 증상 7~10 - 손발 저림, 피부 문제, 감염, 성기능 장애
여덟 번째 당뇨 증상은 손발 저림과 감각 이상입니다. 높은 혈당이 말초신경을 손상시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발생하면 손과 발에 저림, 따끔거림, 화끈거림,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발가락과 발바닥에서 시작되어 점차 위로 올라오며, 양말이나 장갑을 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밤에 증상이 더 심해져 잠을 설치고, 찬물에 손발을 담그면 감각이 둔해지거나 온도를 제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심하면 발의 감각이 완전히 사라져 상처가 나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아홉 번째는 피부 문제입니다. 당뇨 증상으로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특히 정강이, 발, 팔꿈치 부위가 건조하고 각질이 심합니다. 목 뒤,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피부 주름 부위가 검게 변하는 흑색극세포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의 신호입니다. 피부 감염이 자주 발생하고, 종기나 농양이 생기기 쉬우며, 진균 감염으로 인한 무좀이나 칸디다 감염도 흔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 칸디다 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당뇨 증상일 수 있습니다.
열 번째 당뇨 증상은 성기능 장애입니다.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경험합니다. 높은 혈당이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켜 발기에 필요한 혈류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질 건조증, 성욕 감소, 성관계 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방광염이나 요로감염도 당뇨 증상으로 나타나며, 높은 혈당이 세균 번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당뇨 증상들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증상 자가진단과 검사






당뇨 증상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10가지 증상 중 3개 이상이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음, 다뇨, 다식의 삼다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당뇨병 위험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 가족력(부모나 형제 중 당뇨병 환자), 비만(BMI 25 이상), 40세 이상, 고혈압, 고지혈증, 임신성 당뇨병 경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이 있으면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위한 검사는 혈당 검사가 기본입니다. 공복혈당 검사는 8시간 이상 금식 후 아침에 측정하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100~125mg/dL은 공복혈당장애로 당뇨병 전단계입니다. 경구당부하검사(OGTT)는 75g의 포도당을 마신 후 2시간 뒤 혈당을 측정하며,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입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며, 6.5% 이상이면 당뇨병, 5.7~6.4%는 전단계입니다.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혈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손끝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합니다. 당뇨 증상이 의심된다면 일주일 정도 아침 공복 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하여 기록하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합니다. 건강검진에서 혈당 이상이 발견되거나, 당뇨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 발견이 합병증 예방의 핵심이므로, 40세 이상이거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증상 발견 시 대처법과 관리
당뇨 증상이 나타나거나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즉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데,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흰 빵,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통곡물, 채소, 단백질 위주로 식사합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으며, 과식을 피하고 천천히 씹어 먹습니다.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고, 단 음료와 과자는 피합니다.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가 느려집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관리의 핵심입니다.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자전거, 수영)을 실시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고 혈당이 낮아집니다.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실시하여 근육량을 늘리면 포도당 소비가 증가합니다. 식후 30분 이내에 10~15분 걷기만 해도 식후 혈당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도 중요한데, 과체중이라면 현재 체중의 5~10%만 줄여도 혈당 조절이 크게 개선됩니다.
약물 치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는 메트포민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합니다. 필요에 따라 설폰요소제,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GLP-1 작용제 등을 추가하거나 병용합니다. 약물만으로 혈당 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가 혈당 측정을 규칙적으로 하여 혈당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검사로 장기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합니다.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 1회 안저검사, 신장 기능 검사, 족부 검사를 받아야 하며, 금연과 절주는 필수입니다. 당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정상인과 다름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당뇨 증상 없이도 당뇨병일 수 있나요?
A. 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경미합니다.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면 몸이 적응하여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약 30~50%는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지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혈당은 계속 높아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므로, 위험 요인이 있거나 40세 이상이라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수입니다. 당뇨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Q. 당뇨 증상이 있는데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A. 공복혈당이 정상이어도 식후 혈당이 높을 수 있으므로 경구당부하검사나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공복혈당은 정상이지만 식후 고혈당을 보이는 '식후 고혈당' 상태일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 전단계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감염, 약물 복용 등으로 일시적으로 혈당이 변동할 수 있으므로, 한 번의 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른 날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혈당 이상이 없더라도 갑상선 질환, 요붕증 등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Q. 당뇨 전단계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나요?
A. 당뇨 전단계(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상태로, 이 단계에서는 몸이 충분히 보상할 수 있어 당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경미한 피로감, 약간의 갈증 증가, 체중 변화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는 생활 습관 개선으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검진에서 전단계로 진단받았다면 즉시 체중 감량, 운동, 식이 조절을 시작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5~10년 내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70% 이상입니다.
Q. 스트레스나 감기로도 당뇨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감염 상태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아드레날린)이 증가하여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를 '스트레스성 고혈당'이라 하며, 갈증, 피로, 빈뇨 같은 당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 같은 급성 질환도 혈당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원인이 해결되면 사라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해결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스트레스나 감염 시 혈당이 더 크게 상승하고 조절이 어려우므로 평소 혈당 관리가 중요합니다.
Q. 어린이나 청소년도 당뇨 증상을 주의해야 하나요?
A. 네, 특히 제1형 당뇨병은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당뇨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며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야뇨증이 생기거나,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심한 피로와 짜증을 보인다면 즉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소아비만 증가로 인해 제2형 당뇨병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비만한 아이,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아이, 활동량이 적고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는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당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당뇨병성 케톤산증 같은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결론
당뇨 증상 10가지는 다음(갈증), 다뇨(빈뇨), 다식(과식), 체중 감소, 만성 피로, 시력 저하, 상처 회복 지연, 손발 저림, 피부 문제, 성기능 장애입니다. 이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거나 삼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 증상은 혈당이 상당히 높아진 후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거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 당뇨병은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당뇨 증상을 발견했거나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면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자가 혈당 측정과 정기 검진으로 혈당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올바른 관리로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실명, 신부전, 족부절단 같은 심각한 합병증은 대부분 혈당을 방치했을 때 발생하므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오늘 소개한 당뇨 증상 10가지를 참고하여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당뇨병은 두려운 질환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만성 질환입니다. 당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합병증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혈당 검사를 예약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당뇨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조기 발견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